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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ganography

hanhxx 2023. 4. 10. 11:29

Steganography 

Steganos + Graphein의 합성어로 메세지를 숨긴다! 는 뜻이라 얘기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알만한 대표적인 스테가노그래피는 아마 세로 드립일 것 

 

 

보통 메세지를 숨긴다라고 하면 디지털의 경우를 생각할 텐데 스테가노그래피는

예~~~~~~~~ㅅ날부터 있었다. 

 

지령보내는 사람의 머리를 깎아 메세지를 쓰고 그 사람의 머리가 자라면 목적지로 보낸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머리를 다시 미는 것.. 그러면 타투로 새겨 숨겨둔 메세지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굉장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일 거 같..)

 

 

디지털의 경우를 보자면 디지털 스테가노 그래피는 "파일 안에다 파일 숨기기"라 보면 된다.
이미지 스테가노그라피의 경우에는 LSB기법을 사용한다. 이미지의 각 RGB 마지막 비트를 바꾸는 것!!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을뿐더러 사람의 눈으로는 색깔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혹은 파일 끝에다 내용을 이어 붙이거나 음악 파일에 데이터를 넣기도 한다.

가청영역 밖의 오디오 파일에 스펙트럼 정보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숨기는 것!!

 

아니면 글자 안에 글자를 숨기는 형태도 존재한다. 

 

 


스테가노그래피 특징은 키가 나타내는 값이 정보의 위치라는 것이다. 또한 데이터를 보호하기엔 좀 모자란 기술이다.

 

"집 키를 문 앞 3번째 화분 밑에 놨으니 필요할 때 써라"

한 번쯤은 겪어봐도 어색하지 않은 상황일 텐데 스테가노그래피는 약간 이런 맥락이다.

 

데이터를 완전히 꽁꽁 숨기고 싶은 건 아닌데.. 그렇다고 대놓고 드러내고 싶진 않고 누군가는 눈치를 채 줬으면 싶을지도..(?)

세로드립을 쓰는 상황을 상상해 보면 아마 이해가 다 될 거라 생각한다.

 

아무튼 그렇다 보니 데이터를 보호하고 싶은 경우에는 암호화를 해서 스테가노그래피로는 숨기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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